MLB 역사상 가장 빠른 투수 vs KBO 최고 구속 투수, 그 차이는?

역사상 가장 빠른 투수

MLB에서 가장 빠른 투수와 한국 최고 구속 투수 비교

야구에서 투수의 구속은 그 선수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구속이 빠를수록 타자에게 큰 압박을 주며,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투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가장 빠른 투수와 함께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가장 빠른 투수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MLB 역사상 가장 빠른 투수

MLB 역사상 가장 빠른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Aroldis Chapman)
아롤디스 채프먼(Aroldis Chapman)

MLB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투수는 아롤디스 채프먼(Aroldis Chapman)입니다. 그는 2010년 9월 24일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105.8 mph(약 170.3 km/h)의 속구를 기록했습니다. 채프먼은 105 mph를 넘는 속구를 여러 차례 던진 바 있으며, 2016년에도 105.7 mph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조한 듀란(Jhoan Duran, 미네소타 트윈스)
조한 듀란(Jhoan Duran, 미네소타 트윈스)

2024년 시즌에서도 빠른 구속을 자랑하는 투수들이 있습니다. 조한 듀란(Jhoan Duran, 미네소타 트윈스)은 104 mph의 공을 여러 차례 던졌으며, 조던 힉스(Jordan Hicks)와 펠릭스 바우티스타(Felix Bautista)도 103 mph 이상의 구속을 자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최고 구속 투수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가장 빠른 구속을 기록한 투수는 문동주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가장 빠른 구속을 기록한 투수는 문동주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가장 빠른 구속을 기록한 투수는 문동주입니다. 2023년 9월 20일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던진 공이 160.1 km/h(약 99.5 mph)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기록은 KBO 역사상 가장 빠른 구속으로 남아 있습니다.

MLB와 KBO 투수 구속 비교

아롤디스 채프먼의 기록인 105.8 mph와 문동주의 99.5 mph를 비교해보면, 약 6.3 mph(약 10.1 km/h)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야구에서 상당히 큰 차이로, MLB의 투수들이 얼마나 높은 구속을 기록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MLB에서는 100 mph를 넘는 투수들이 흔히 볼 수 있는 반면, KBO에서는 160 km/h를 넘는 투수가 드문 편입니다.

결론

투수의 구속은 투수의 위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MLB와 KBO 모두에서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들이 팀의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롤디스 채프먼의 기록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문동주의 기록도 KBO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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